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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빅뱅이 ‘블루’에 이어 ‘사랑먼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뱅은 24일 자정 YG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 뮤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곡 ‘사랑먼지’(LOVE DUST)의 CF 영상을 공개했다.
‘사랑먼지’는 앞서 공개된 서정적인 수록곡 ‘블루’와는 달리 밝은 느낌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탑은 홀로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탑은 마치 촬영 전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듯 한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컴백 앨범 발매일인 오는 29일까지 매일 자정, 신곡을 감상 할 수 있는 영상을 오픈할 계획이다. 25일 ‘BAD BOY’를 비롯해 26일 ‘재미없어’, 27일 ‘FANTASTIC BABY’, 28일 ‘날개’ 순이다.
빅뱅은 컴백 후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고 월드투어의 첫 발을 내딛는다.
['블루'에 이어 '사랑먼지'를 공개한 그룹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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