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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부드러운 이미지의 가수 알렉스가 데뷔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알렉스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에 카메오로 출연해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친다.
알렉스는 극중 애프터스쿨 주연(시라 역)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재산을 가로챈 악역 ‘지훈’역을 맡아 열연한다. 알렉스는 그동안 ‘파스타’를 비롯해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등 각종 드라마에서 부드럽고 젠틀한 연기를 보여줬던 터라 이번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알렉스는 “처음하는 악역 연기라 관심이 갔다”며 “‘웃어라 동해야’에서 부부였던 주연이와 악연으로 만나 더욱 흥미로웠다. 선배님들의 코믹 연기에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인마로 데뷔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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