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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연장 없이 당초 계획대로 20회로 종영한다.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분께는 기쁜 소식이, 또 어떤 분께는 슬픈 소식이 되겠는데. 공식적으로 '해를 품은 달'의 연장 방영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20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당초 20부작으로 제작된 '해를 품은 달'은 높은 인기와 더불어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분히 담아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맞물려 연장을 논의해왔다.
이로써 '해를 품은 달'은 오는 3월 8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해를 품은 달'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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