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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가 생방송 진출자 결정전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최근 진행된 'K팝스타'의 '배틀오디션'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최종 10인이 확정됐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5명의 생방송 진출자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26일 방송분에서는 마지막 조 경연과 함께 2등들의 치열한 재대결이 담긴다.
특히 26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오디션 현장이 눈물바다를 이룰 것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진다. 눈물을 참지 못하는 박진영의 모습과 눈물에 인색했던 양현석의 모습까지 포착돼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보아는 "다른 오디션도 이렇게 슬퍼요?"라며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6일 보아는 'K팝 스타'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주는 눈물바다겠구나.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생방송 진출 마지막 기회를 두고 사력을 다한 무대를 선보일 2등들의 재대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속출할 것이 예고됐다. 현재 이미쉘, 박지민, 이승훈, 박제형, 손미진, 오태석이 2등으로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마지막 조인 김수환, 윤현상, 이건우 중 2등이 된 참가자까지 합세, 총 7명이 생방송 진출 티켓 4장을 둔 치열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참가자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절실함이 제작진조차 놀라게 할 때가 많다.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경합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참가자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 10인의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지는 'K팝스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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