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촬영 도중 거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는 이수근이 일확천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물건을 택배로 선물 받았다.
"그 물건의 당첨금 전액을 혼자 가져도 된다"는 말에 이수근은 "이거 한 장만 당첨되면 내가 먼저 상류사회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수근은 손에 땀을 쥐고 숨을 죽인 채 택배 물건의 실체를 확인했다.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흥분한 목소리로 "진짜 혼자 다 가져도 되요? 아무도 안줍니다"라고 선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가까스로 진정을 되찾은 수근은 이렇게 큰 금액이 당첨된 적은 처음이라며 제작진에게도 당첨 금액을 알리지 않으려 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의 놀랄만한 당첨금의 실체는 25일 저녁 7시 30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