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25)이 레드카펫을 걷다 콘돔을 떨어뜨리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미국 ABC뉴스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에프론은 지난 19일 LA에서 열린 영화 '로랙스(Dr. Seuss' The Lorax)'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에프론은 수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당당하게 걸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의 주머니에서 시작됐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손을 꺼내던 에프론은 주머니에서 뭔가를 떨어 뜨려 수많은 이들을경악케 했다. 그 물건의 정체가 대표적 피임도구인 콘돔이었던 것.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에프론은 황급히 떨어진 콘돔을 주워 다시 주머니에 넣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손을 흔들며 걸어갔다.
잭 에프론은 할리우드의 대표적 꽃미남으로 부상한 스타답게 수 많은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다.
2005년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을 통해 만난 바네사 허진스와 4년 열애 끝에 결별 후, 테일러 스위프트, 루마 윌리스, 애슐리 티스데일 등과 염문을 뿌렸다.
[사진 = 잭 에프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