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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적우가 오는 3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적우는 3월 초 신곡 4곡을 담은 미니앨범 '사랑아'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1집 '초콜릿'으로 가요계 데뷔했던 적우는 2008년 2집 '황진이', 3집 '스페로 스페라'를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초창기 앨범들을 구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1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적우는 현재 미니앨범과 5월에 있을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나는 가수다'에 파격적으로 투입되며 큰 주목을 끌었던 것과 동시에 논란의 대상이 됐던 적우는 누구보다 '나는 가수다' 활동 내내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 덕분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집계하는 스타인기순위차트인 '스타랭킹'에서 아이돌가수들을 누르고 여자가수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적우의 소속사 스페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적우도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늘 기뻐하고 있으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적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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