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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1987년생 동갑내기 지상파 3사 미녀 개그우먼들이 여성그룹 ‘와우’(WOW)를 결성했다.
주인공들은 성은채와 정은선, 김승혜 등 3인방으로 이들은 모두 현역에서 활동 중인 개그우먼들이라 눈길을 끈다.
먼저 성은채는 MBC 공채 16기 출신으로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성은채는 지난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 외모와 개그감을 겸비한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모았다.
KBS 공채 25기 출신인 정은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중 ‘패션 넘버5’ ‘불편한 진실’ 등에 출연한 개그우먼이다.
마지막으로 SBS 공채 9기인 김승혜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개그투나잇’에 출연하면서 신선한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006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 대상 출신이기도 하다.
이들은 최근 ‘둥근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여성그룹 '와우'를 결성한 개그우먼 정은선, 성은채, 김승혜(왼쪽부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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