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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파이터’의 크리스찬 베일과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이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나선다.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는 23일(현지시각) 크리스찬 베일과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해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와 ‘유토피아의 7일’의 멜리사 리오의 시상자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들 4명의 배우는 모두 지난해 아카데미상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들이다.
4명의 배우와 함께, 할리 베리, 로즈 번, 브래들리 쿠퍼, 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마이클 더글라스, 윌 페럴, 티나 페이, 잭 갈리피아나키스, 톰 행크스, 안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 엘리 켐퍼, 제니퍼 로페즈, 멜리사 맥카시, 웬디 맥렌든 코비, 마야 루돌프, 엠마 스톤, 메릴 스트립, 크리스틴 윅 등이 이번 아카데미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미국 LA 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미국에서는 ABC를 통해, 한국에서는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 크리스찬 베일 – 나탈리 포트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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