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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해리포터’의 작가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성인용 소설을 출간한다.
영국 출판사 리틀 브라운은 23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롤링의 신간 출판 사실을 전했다.
리틀 브라운 측은 “롤링이 성인용 신작 소설을 집필 중이다”며 “소설제목과 출판일 등 자세한 내용은 올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롤링의 신작 소설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영어로 동시에 발간될 예정이며 전자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해리포터’에 이어 처음 성인 소설을 쓰게 되는 롤링 또한 출판사를 통해 “이번에 새로 발간하는 책은 해리포터의 시리즈와는 다른 내용이다. 새로운 시리즈의 성공이 새 영역에 도전하는 자유를 나에게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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