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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보광휘닉스파크, 국제스키연맹 (FIS),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고 ㈜ 스포티즌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에스원이 후원하는 “2012 휘닉스파크컵 FIS 프리스타일 스키대회”가 오는 3월2일부터 3월3일까지 이틀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스키연맹 (FIS)의 프리스타일 5개 정식 종목 중 모굴(남,여)과 하프파이프(남)등 2개 종목이 개최되며, 우리나라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선수 및 아시아권 스키 강국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토리노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주역으로서 현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 코치인 토비도슨이 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선수로는 모굴 국가대표팀 소속의 서명준 (서울대학교), 최재우(청담고등학교), 서지원(동화고등학교)선수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대표선수인 김광진 (동화고등학교) 선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스키연맹 (Federation International Ski)의 공식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로서 국내 최초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프리스타일 스키 & 스노보드 경기장인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하며, 특히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은 아시아권 최초로 FIS 공인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보광휘닉스파크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즉각적으로 본 대회 개최를 준비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시발점 및 올림픽 전략종목인 프리스타일 스키의 메달 유망주 발굴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보광휘닉스파크와 주관사인 스포티즌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설상종목 중 메달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의 FIS 월드컵 대회 유치 및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메달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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