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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달샤벳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팬간의 폭행시비에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고위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폭행시비를 뒤 늦게 알았다. 만약 사고로 인해 병원비 지출이 발생할 경우 지불하겠다”고 사태 수습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이 이 관계자는 “잘잘못이야 어쨌건, 달샤벳의 팬들이니 도의적으로 서로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다”며 “해결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달샤벳 팬들간의 폭행 시비는 지난달 29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인기가요’ 생방송 당시 불거졌다.
이날 달샤벳은 팬들 50여명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고, 행사를 마친 뒤 귀가하던 팬들 사이에서 폭행시비가 벌어진 것.
당시 팬미팅 참석 후 귀가하던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B씨는 지인을 동원해 A씨를 폭행하게 했다. 해당 사건은 경찰이 개입해 CCTV를 분석해 폭행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 = 달샤벳]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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