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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위대한 탄생2' 배수정이 2주 연속 골든티켓을 거머쥐었다.
배수정은 24일 밤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 3차 생방송 무대에서 지난 주에 이어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배수정은 씨엔블루의 '직감'을 선곡해 평소 부드러운 느낌과 다른 카리스마를 풍겨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멘토 심사위원에게 총 36.9점을, 전문평가단에게는 55.6점을 받으며 최고득점을 얻었다. 이로써 탈락을 면할 수 있는 골든티켓을 따내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배수정은 "너무 영광이다. 이선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멘토 이선희는 "정말 축하한다. 또 수정이를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기분이 좋지만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다.
[배수정.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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