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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정재형이 SBS '유앤아이'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정재형은 25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일 '유앤아이' 첫 방송이 시작이네요. 어색함 잔치일텐데...아 떨려라! '다시 한다고 할까?' 생방송으로?"라는 글을 게재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지난 21일 '백수특집'으로 진행된 '유앤아이'의 사전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하지만 녹화분 방영을 하루 앞두고, 첫 MC 도전에 나선 자신의 어색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대중의 반응을 염려하는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보여준 이효리와 초보MC지만 꾸밈없는 매력으로 예능대세로 떠오른 정재형의 MC 도전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정재형은 이미 마친 녹화 방송을 '생방송으로 다시한다고 할까?'라는 자신감없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전했다.
한편 '유앤아이'는 기존의 심야 음악쇼 형식에서 탈피, 음악에 대한 신선한 시선으로 트렌드 음악공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효리, 정재형의 진행으로 2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정재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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