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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중국 여배우 루예소(루이샤오)가 어색한 첫만남을 가졌다.
2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를 대신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 MBC와 중국 SMG가 공동제작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송됐다.
이날 중국인 루예소(루이샤오)와 국제결혼을 해 가상부부가 된 규현은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예소 역시 "반갑습니다. 루예소입니다"라는 짧은 한국어를 선보이며 "한국말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배웠다"고 나름의 노력을 알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정민은 실제 일본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만큼 "국제 결혼은 저 정도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로 중국어로 힘겹게 말을 이어가는 규현을 칭찬했다.
[루예소(위) 규현.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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