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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새 앨범 '얼라이브(ALIVE)' 발매를 3일 앞두고 온라인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빅뱅은 26일 현재 올레뮤직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첫번째 타이틀 곡 '블루(BLUE)'로 1위를 기록했다.
'블루'는 음원 공개 동시 실시간 음원차트는 물론 포털사이트의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10개월만에 신곡을 내놓은 빅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테디의 합작품 '블루'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변해가는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으로, 멤버 5명의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블루' 풀버전 음원을 시작으로 '사랑먼지' '배드보이' '재미없어' 등의 30초 미리듣기로 선보인 빅뱅은 오는 29일 앨범을 발매하고 첫 무대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한다.
[신곡 '블루'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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