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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의 연출자 나영석 PD가 마지막까지 혹독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에 야외취침을 강행시킨 것.
26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전북 정읍에서 펼쳐진 다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억의 레이스 실패로 전원 야외취침이 확정된 멤버들에 나영석 PD는 복불복 게임으로 실내취침 멤버를 정하기로 했다.
이때 나 PD는 "뭐 마지막이라고 같이 자는 것 없다"고 말해 끝까지 독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복불복 게임은 '좀비게임'으로 정해졌다. 이는 술래를 제외한 모두가 좀비가 돼 눈을 가린 후 좀비를 피해 최대한 오랜시간 돌아 다니면 되는 게임으로 이수근이 15분 이상 살아남아 1위를 차지했다. 이수근은 은지원을 지목, 두 사람은 '1박 2일' 마지막 실내취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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