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양현석·박진영·보아, 손미진 탈락에 '눈물바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후 4인 결정을 놓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스타)에서의 2등 재대결에서 나머지 4명을 놓고 힘겨워했다.

심사위원들의 장고 끝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획득한 주인공은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었고, 오태석 이건우 손미진은 탈락의 눈물을 흘렸다.

본 배틀보다 힘들게 4명을 결정한 심사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는 손미진의 모습에 모두 눈물을 훔쳤다.

2주에 걸쳐 진행된 최종 배틀에서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 등이 우승을 겨룰 기회를 얻게 됐다.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은 물론 10인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생방송 무대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린 양현석-박진영-보아(위에서부터). 사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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