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은희, 3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웨딩 화보가 공개 됐다.

지난 12일 에스 스튜디오 은성빈 대표가 촬영한 웨딩 화보에서 디자이너 이명순의 절제되고 기품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라벨 드레스를 입은 이은희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

와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여 모든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평소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이은희는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특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신랑을 위해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와 직접 옷 매무새와 소품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

이은희의 웨딩 디렉팅을 맡고 있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은희씨의 결혼식은 네오클래식을 콘셉트로 매우 경건하고 품격 있게 진행될 것이다. 특히 오빠인 배우 이병헌은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동생 결혼식의 컨셉트를 함께 논의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희와 1년 연상의 훈남 예비신랑이 4년간의 연애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8일 오후 5시 더 라움 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1부 사회는 신랑의 지인이, 2부 피로연 파티 사회는 개그맨 정준하가 맡을 예정이다.

[사진 = 써니플랜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