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칭찬에 집착하는 성향이 공개됐다.
김민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녹화에서 '의외로 막둥이들'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 평소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와 달리 귀여움 많은 막내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가 출연한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김민희는 했던 칭찬을 몇 번이고 다시 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밝히며 칭찬에 남다른 집착을 보이는 김민희를 폭로했다.
이에 김민희는 수긍하며 "칭찬이 좋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칭찬 마니아'란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조성하는 "과거 배추장사, 화분장사를 포함해 택시기사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었다"고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15분.
[김민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