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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림하이2'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는 촬영장에서 기린예고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세가지 사건을 전격 공개했다.
▲제이비 vs 진운, 제 3의 러브라인?
'드림하이2'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리커플(제이비+리안), 유성커플(유진+해성) 외에, 촬영장에서는 또 다른 커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제이비와 진운. 제법 형의 풍모를 풍기는 진운, 그러나 쉬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장난꾸러기. 뽀뽀하려는 진운과 그를 밀어내는 제이비 그리고 이내 폭풍웃음을 터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정다워 보인다.
▲앉으나 서나 댄스홀릭, 시우는 불꽃댄스 삼매경
'드림하이2'의 이든 멤버 시우(박서준 분). 9회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팀 배틀에 맞춰 댄스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돌 가수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연기자인 박서준의 댄스연습은 필수코스이기 때문이다.
박서준의 댄스스승은 다름아닌 의봉역의 주니어와 같은 이든멤버인 제이비. 앉으나 서나 심지어 공연 촬영을 앞둔 객석에서도 댄스연습에 빠진 박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기린예고의 신개념 기숙사? 졸때도 함께 졸아요
배우들이 촬영 중간중간에 졸고 있는 이곳은 다름아닌 세트장이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꿈나라로 떠난 이들은 유소영(순동 역)과 정연주(이슬 역). 그리고 노란 머리색으로 알 수 있는 제이비(JB 역).
몰려오는 잠과 추위 모두를 포기할 수 없다는 듯 발 밑에 온풍기를 두고 고개를 숙인 채 잠이 든 제이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하이2> 팀의 활약이 기대된다.
['드림하이2'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 = 홀림 & CJ E&M]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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