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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왕빛나(31)가 주연배우 중 유일한 미혼인 엄지원(35)을 결혼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왕빛나는 27일 서울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한철수 박창진 연출 도현정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연적으로 나오는 엄지원에 대해 "언니와 전에도 작품을 했고 친분이 있어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 사담을 즐겨한다"며 "주연배우 중 언니만 유일한 미혼자라 우리끼리 잘 추진을 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참석한 '사랑도 돈이 되나요' 주연배우 4명 중 엄지원을 제외한 연정훈 왕빛나 조연우는 모두 기혼자다.
왕빛나는 또 "결혼생활에 대해 언니가 (내가 자랑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부러워 한다. 결혼 하니 좋다고 빨리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소개도 해 주고 노력도 해 봤는데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정훈 엄지원 왕빛나 주연의 특별기획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오는 3월 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왕빛나 연정훈 엄지원(왼쪽부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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