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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예고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7회 예고편에는 정혜(남상미 분)와 기태(안재욱 분)의 스캔들 기사가 대서특필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혜가 기태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폭탄 선언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한 기자회견을 지켜보다 씁쓸히 돌아서는 기태와 단호한 정혜의 태도에 깜짝 놀라는 채영(손담비 분)의 표정이 번갈아 비쳐지며, 삼각관계의 이들에게 어떤 갈등이 펼쳐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태와 정혜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안쓰럽던 채영에게 기회가 돌아오나? 완전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 기자와 몰래 만나서 음모를 꾸미는 명국(이종원 분)과 이런 명국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기태의 모습이 함께 예고돼 또 다시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게 된 긴박한 스토리가 그려졌다.
남상미의 폭탄 선언이 공개되는 '빛과 그림자' 27회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남상미, 안재욱, 손담비(위부터). 사진 = '빛과 그림자' 예고편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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