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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차인표가 주인공으로 나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연출 고찬수 정흠문)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는 시청률 8.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기록한 10.0%보다 2%p 떨어지는 수치다.
이날 '선녀가 필요해'는 차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 왕모(심혜진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 잡기를 중심으로 그려졌다. 특히 차인표는 '분노의 훌라후프'와 '가슴 노래' 등 첫 회부터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는 16.0%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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