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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타블로의 앨범 '열꽃'이 2011 힙합플레이야 어워드(HIPHOPPLAYA AWARDS)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힙합음악 전문 웹진 사이트 힙합플레이야는 2011년 힙합플레이야 어워드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2011년 국내에 발매된 흑인음악에 한해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신인 앨범', '올해의 싱글 트랙', '올해의 프로듀서', '올해의 피처링 아티스트', '올해의 뮤직비디오'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타블로는 자신의 첫 솔로앨범 '열꽃'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순수하게 힙합을 사랑하는 많은 음악 팬들의 투표로 이뤄진 것이기에 타블로에게는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타블로는 이번 수상 소식에 "좋은 음반이 많았던 해에 제 음악에도 시간을 허락해 준 힙합 팬분들에게 고맙다"며 "현재 YG에서 송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매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타블로. 사진 = YG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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