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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보경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민서가 운 역의 송재림과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서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분을 초월한 우린 동갑내기 친구"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훤(김수현 분)을 향한 '훤바라기'로 등장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카메라를 향해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캐릭터 상 좀처럼 웃지 않는 두 사람 모두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중전마마", "얼른 수요일이 돼서 두 분 보고 싶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서와 송재림이 열연 중인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송재림(왼쪽)과 김민서.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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