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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홍콩 출신 스타 주윤발(56. 저우룬파)의 전처로 유명한 배우 위안안(52)가 22세 연하의 남성과 교제설이 불거져 화제다.
28일 신화망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위안안은 최근 30세의 아디라는 남성과 밀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위안안은 2년 전 부동산 회사 직원인 아디를 만났으며 나이 차이 때문에 진지한 관계를 맺는 걸 꺼리는 그에게 아디는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며, 위안안 또한 주변에 “사람을 좋아하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가 내게 얼마나 진심인가는 것이다. 다시 결혼할 생각도 없지 않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다.
위안안은 현지에서는 ‘자유 연애주의자’라고 불릴 정도로 수 많은 염문을 뿌린 바 있다. 그는 16세 때 당시 배우로 활동 중인 얼둥성 감독과 8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1983년 주윤발과 결혼했지만 9개월 만에 파혼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알게 된 리완치와 1987년 혼인 했고, 2003년 다시 이혼 했다.
위안안은 ‘동방불패’, ‘BB프로젝트’ 등을 통해 활동해 ‘사극의 여왕’ 이라는 호칭을 얻은 인기 여배우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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