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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으로 7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꾀한 배우 한가인의 영화 현장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건축학개론'은 15년 만에 건축가가 된 승민(엄태웅 분) 앞에 나타난 첫사랑 서연이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로맨틱 멜로 영화다. 극 중 현재 서연 역을 연기한 한가인은 스크린 데뷔작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어 다시 한번 첫사랑 여인을 연기한다.
29일 오전 공개된 현장 스틸 속 한가인은 현재 그녀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 연우와는 또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모은다. '해품달'에서 역시 한가인은 주인공 이훤(김수현 분)의 첫사랑을 연기 중이다. 드라마에서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률 1등공신이 된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이번 화보를 통해 예고하고 있다.
한가인 외에 엄태웅, 미쓰에이 수지, 이제훈이 출연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3월22일 개봉된다.
[한가인. 사진=명필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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