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프로축구연맹이 2012시즌 K리그 슬로건을 결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을 앞둔 29일 새로운 슬로건인 ‘열정 놀이터 352’를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열리는 352경기를 팬들과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한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열정 놀이터 352를 2012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택했다.
숫자 352는 프로축구 역대 최다인 총 352경기가 치러지는 2012년 K리그를 상징한다. 숫자 352의 발음 ‘삼오이’는 K리그의 352경기를 표현하며 축구팬이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편리성도 고려했다.
슬로건 숫자 352의 디자인은 최고가 되기 위한 K리그 선수들의 땀과 투혼을 모티브로 했다. 그라운드를 뛰어올라 볼 경합 하는 숫자 352는 ‘K리그 챔피언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K리그 팬들과 선수들의 하나 된 열정’을 형상화 했다. 숫자 352의 노랑, 빨강, 보라색은 각각 팬의 소망, 선수의 열정, 경쟁상대와 규칙에 대한 존경을 의미한다.
[2012 K리그 슬로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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