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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동갑내기 스타부부인 제니퍼 가너(39)와 벤 애플렉(39)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제니퍼 가너가 산타 모니카에서 셋째 아이이자 첫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이들 부부는 지난 해 8월 임신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러나 지난 1월까지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이미 두 딸, 바이올렛(6)과 세라피나(3)가 있다. 외신은 독특한 딸들의 이름에 이어 이들 부부가 아들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외신은 가너가 측근에게 "아들의 엄마가 된다는 건 정말 이상한 기분이다. 하지만 멋진 일이고 색다르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애플렉 역시 지난 2010년 이상적인 2세계획은 두 딸과 아들 한명이라고 밝힌 바 있어 크게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벤 애플렉(왼쪽)과 제니퍼 가너. 영화 '맨 어바웃 타운'-'완벽한 그녀에게 없는 것'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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