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홈 개막전서 '타이거JK&윤미래' 미니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수원블루윙즈가 홈 개막전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은 3월 4일 오후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홈 개막전서 ‘힙합부부’로 유명한 타이거JK와 윤미래를 초대해 미니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초청한 이번 콘서트는 하프타임 때 펼쳐지는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아티스트 BIZZY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더욱 파워풀한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타이거JK는 “평소에도 축구를 좋아했는데 수원의 홈 개막전 공연으로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처럼 흠뻑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홈 개막전에는 수원 출신의 박지성이 기증한 동남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돼 있다.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