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7회 예고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7회 예고편에서는 무녀 월(한가인 분)이 연우라는 것을 알고 난 훤(김수현 분)이 절규의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활인서로 연우를 찾아와 그녀를 품에 안으며 뜨겁게 재회한다. 하지만 갑자기 활인서에 복면자객들이 나타나 연우를 공격하자 양명(정일우 분)과 운(송재림 분), 훤은 그녀를 엄호하고 그 과정에서 양명은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연우를 놓친 윤대형(김응수 분)은 성수청으로 자객을 보내 녹영(전미선 분)을 처리하라 은밀히 명하고, 훤은 연우를 데리고 사라진 양명을 떠올리며 눈빛이 매서워져 감정대립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양명이 훤에게 칼을 겨누고 대치하는 상황과 함께 연우와 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밤 9시 55분 방송.
[사진 = '해품달' 17회 예고편]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