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가 미국 8개주 13개 도시에 달하는 전미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아지아틱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를 시작으로 'AZIATIX 2012 US TOUR'라는 타이틀로 전미투어 일정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1월 가진 북미 8개 도시 투어에 이은 두번째 투어로 미국 8개주 13개 도시(2월 24일 새크라멘토, 26일 시애틀, 27일 미니애폴리스, 28일 시카고, 29일 캠브리지, 3월 2일 뉴욕, 3일 워싱턴, 16일 오스틴, 17일 달라스, 28일 샌프란시스코, 30일 퍼모나, 31일 로스앤젤레스, 4월 1일 샌디에고)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이미 성공적으로 북미투어를 개최했던 아지아틱스의 전미 투어 소식에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3월 16일에는 매년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SXSW(South by Southwest)'에 참여해 종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차별화된 매력으로 전세계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아지아틱스는 이미 뉴욕, 워싱턴, 시애틀, 시카고 등 주요 6개도시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지아틱스의 소속사인 에이스타는 "아지아틱스는 이번 미국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아시아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2012년을 아지아틱스가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공을 거두는 한 해를 만들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