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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사랑고백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에 탤런트 박하선을 쏙 빼닮은 미스코리아 출신 황인혜씨(25)가 출연한다.
황인혜씨는 2007년 미스코리아 대구 선 출신으로 신인 배우 곽경현씨(27)의 구애 당사자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훤칠한 키에 완벽한 몸매, 그리고 박하선을 쏙 빼닮은 웃는 모습 때문에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 날의 사랑고백남으로 세레나데 대작전의 문을 두드린 곽경현씨는 황인혜씨를 연기 학원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집안 사정 때문에 한 달간 학원을 못 갔는데, 한 달만에 만난 그녀와 나도 모르게 반가워 손을 잡고 얘기를 했던 일을 겪은 후 사랑을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전문 스탭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후, 피아노를 직접 치며 아름다운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사연이 많지만 나만 보고 와 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세레나데 대작전 역대 최강 훈남훈녀 커플의 탄생 여부는 29일 밤 9시와 12시 엠넷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인 배우 곽경현(위)-'미코' 출신 박하선 닮은꼴 황인혜씨. 사진 = CJ E&M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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