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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스위스에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일 오전(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서 3-1로 이겼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스위스를 상대로 3골을 몰아 넣으며 A매치서 맹활약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상대로 메시와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소사와 로드리게스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브라냐와 마스체라노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카발레타, 가라이, 페르난데스, 캄파나로가 맡았다. 골문은 로메로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려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반격을 노린 스위스는 후반 5분 샤키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스위스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6분 이구아인까지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고 메시는 후반 43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메시는 후반 인저리타임 페널티킥골까지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아르헨티나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호날두가 선발 출전한 포르투갈은 폴란드 원정경기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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