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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절친 특집에 출연했던 이동국과 이근호가 골을 넣었다.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컴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6차전) 한국대 쿠웨이트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19분 선제골을 성공 시켰다. 이동국은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흐르자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쿠웨이트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곧이어 이근호는 후반 26분 최효신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쿠웨이트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부진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에 확약한 이동국과 이근호가 팀을 살렸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절친 특집에 함께 출연한 장우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서진 이수근과 함께 축구장을 찾은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국, 이근호(위 왼쪽부터). 이수근 이서진 장우혁(아래 왼쪽부터). 사진 =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장우혁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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