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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호흡을 맞춘 영화 ‘러브픽션’이 개봉 첫 날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9일 개봉한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은 이날 하루 동안 16만3850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선두에 올랐다.
전국 481개관에서 개봉한 ‘러브픽션’은 점유율에서 48%대의 높은 기록을 세우며, 2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3만8332명)를 압도적인 차로 눌렀다.
특히 하정우의 경우 ‘러브픽션’과 ‘범죄와의 전쟁’이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에서 상위 두 작품의 주연을 맡는 기쁨까지 누리게 됐다.
한편 '러브픽션'은 31살 먹도록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소설가 구주월이 그토록 꿈에 그리던 여인 희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NEW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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