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주혁이 독특한 셀카를 공개했다.
김주혁은 MBC 사극 ‘무신’ 세트장에서 찍은 셀카 두장을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주혁은 부상으로 인해 피투성이로 분장한 모습이다. 분장은 비장해 보이는 김주혁의 진지한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반면 두 번째 사진은 똑같은 분장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거친 피칠갑 분장과 대비되는 김주혁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추국장 고문과 공역장은 물론이고 격렬한 생존게임이 주를 이루는 격구 장면 때문에 김주혁은 지난 6회분 동안 거의 "맞기만" 해 얼굴에 피 마를 날이 없었다는 후문.
김주혁은 "처음엔 피 묻은 분장을 한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 분장 지운 깨끗한 얼굴이 어색할 정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드라마 ‘무신’에서 노예에서 권력의 정점까지 올라가는 인물 김준을 열연하고 있다.
[사진 = 나무액터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