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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무대를 세계로 넓혔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28일 대만 난강전시관에서 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시아 투어 '블루스톰(BLUESTORM)'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씨엔블루는 화려한 레이저와 조명 속 히트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은 공연 내내 씨엔블루의 열정적인 모습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뒤 멤버들은 "저희가 연주하고 노래할 때 마다 반응이 정말 뜨거웠같다.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 공연하고 싶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1월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났고 이어 태국에서도 티켓 오픈 동시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입증시켰다.
아시아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은 씨엔블루는 이달 미국 LA에서 FT아일랜드와 함께 합동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의 성공을 이어 미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씨엔블루.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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