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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준호 대리인 이경우 변호사가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준호의 대리인으로 참석한 이경우 변호사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고소인 A씨가 정준호씨의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경우 우리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고소인 A씨의 주장과 달리 정준호씨는 회사 공금 8억원을 사용한 적이 없다. 정준호씨는 개인 재산을 담보로 연대 보증을 섰다"며 "(8억원은) 회사 채무 변제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A씨도 다 알고 있다. 지난달 A씨에게 이같은 내용으로 내용증명을 보냈다.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고소 취하기 이뤄지지 않는다면 손해배상 청구로 맞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 고소의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이런 일이 벌어진것은 나의 부덕이라 생각한다. 명예 실추와 이미지 손상이 두려워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공인이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침묵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피해 사례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도록 결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달 2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웨딩업체 해피엔젤라 감사 이사 A씨에게 배임 및 횡령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는 당시 대표로 재직하던 정준호가 배임 및 회사돈 8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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