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올시즌 K리그 이정표를 세울 대기록에 도전한다.
수원은 2012년 '300·600·900'으로 요약되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수원은 K리그 최단 기간 300승 달성과 600만 관중 달성에 도전하며 팀 통산 900호골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은 K리그 최초로 600경기대서 통산 300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K리그 통산 606경기서 283승157무166패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은 17승만 보태면 3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수원은 최단기간 100승과 200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은 차단 후 16년간 K리그에서 556만3295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올시즌 빅버드에 43만6705명의 관중이 찾으면 K리그 최단 기간 6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수원은 지난 2010년 8월 열린 서울전에서 누적관중 503만1884명을 기록해 최단기간 500만 관중 기록을 갈아 치웠다.
K리그 통산 885골을 기록 중인 수원은 올시즌 초반 900호골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수원은 이외에도 대구전 홈무패(6승4무)기록과 FA컵 최다우승에 재도전하며, 4만 불패(4만명 홈관중 때는 4승1무) 전통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수원은 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전을 치른다.
[수원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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