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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가 '액션 선녀' 모습을 선보였다.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 황우슬혜가 엉뚱발랄 선녀 액션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4회에서는 선녀모녀의 날개옷이 제주도에 있다는 소식에 지상세계에서 머물게 된 선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24차원의 엉뚱발랄 선녀 채화의 액션신이 예고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옥탑방 앞, 갑옷을 입고 있는 두 명의 여인과 대치하고 있는 선녀 채화와 왕모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위협적인 격투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채화의 모습은 채화 특유의 해맑음과 순수함이 묻어나 오히려 귀엽게 느껴진다. 한편, 길거리에서 한 남자를 향해 날라차기를 격하게 날리는 모습은 선녀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선녀 채화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불어 끝이 없는 그녀의 무한 반전 매력도 그려질 예정이니 오늘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의 좌충우돌 세상정착기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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