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와 홈 개막전서 우승기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수원은 아디다스와 향후 2년간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4일 홈구장 빅버드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개막전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올해 독일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니폼을 수원에 제공한데 이어 수원이 K리그와 아시아에서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물품 제공과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아디다스는 수원의 홈 개막전서 ‘아디다스 브랜드 존’과 ‘수원 유니폼 전시관’ 등을 운영하고 수원 팬들에게 탱고12 미니볼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수원은 개막전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경매와 선수단 공식 사인 유니폼을 한정 판매해 수익 금액을 전액 불우 축구 선수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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