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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글을 가르치는 강사로 나선다.
2PM은 내달 2일부터 일본 NHK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의 '2PM의 원포인트 한글' 코너를 맡아 1년간 출연한다.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25분 동안 일본 전역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2PM의 원포인트 한글' 코너는 일본 여행자들이 한국여행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멤버들이 5분동안 직접 가르친다.
일본 시청자들의 한국말 배우기를 돕는 2PM의 또 다른 활약에 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오리콘 아티스트 토탈 세일즈에서 신인 아티스트로는 2위,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를 기록한 2PM은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6일 연속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일본 NHK '한글강좌'서 한국말 선생님으로 나서는 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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