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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가 120분 특별 편성된다.
2일 오후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첫 생방송이 120분 특별편성돼 방송된다.
이 관계자는 "'런닝맨'이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방송되고 이어 'K팝스타'가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4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K팝스타' 생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생방송 무대에는 TOP10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K팝스타' 제작진은 "참가자들은 탈락과 합격으로 운명이 갈리는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는 중에도 서로 가식 없이 친근하게 지내며 진심어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같은 꿈을 가지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또래 친구, 동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생방송 무대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선보일 TOP10 참가자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30분.
['K팝스타' 톱10. 사진 = 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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