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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연다.
장동건은 매년 생일인 3월 7일 무렵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팬미팅을 열어왔다. 올해는 3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일 양국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겸한 생일파티를 연다. 지난 1992년 MBC 공채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동건은 올해가 데뷔 20주년이다.
장동건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동건은 한일 양국 팬 400여명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역시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동건의 아내인 배우 고소영 역시 육아 문제때문에 함께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건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돼 오는 4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장동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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