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맨틱' 엄친딸 임은지, '2초 이민정' 화제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더로맨틱'에 배우 이민정을 닮은 임은지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은지(26세, 회사원)씨는 크고 동그란 눈, 하얀 치아, 도톰한 이마, 올려 묶은 머리가 '여신' 이민정을 연상시킨다.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재학시절 응원단 활동을 했던 팔방미인 매력녀로 올해 S그룹 신입사원이 된 엄친딸이다.

임은지는 케이블채널 tvN '더로맨틱' 방송을 통해 광장에서의 첫 만남을 선택한 로맨티스트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는 '미드나잇' 진실의 시간에서 존박 동문으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원에 재학중인 주윤정(26세, 유학생), 첫 만남 파트너 권종익(나이 비밀, 회사원)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사랑을 찾아가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더로맨틱'에 출연 중인 임은지. 사진 = CJ E&M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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