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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8일째 매미'가 10부문 수상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8일째 매미'는 '모성'을 테마로 한 서스펜스 작품이다. 아이를 유괴한 여자의 3년 반에 걸친 도망극과 사건 후 어른이 된 아이의 갈등을 그렸다.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은 모두 이 영화에서 나왔다. 여우주연상은 이노우에 마오가, 그리고 여우조연상은 나가사쿠 히로미가 받았다.
한편, 남우주연상은 지난해 7월 사망한 '오시카 마을 소동기'의 하라다 요시오가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차가운 열대어'의 덴덴이 받았다.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에는 지브리의 '고쿠리코 언덕에서'가, 최우수 외국작품상에는 '킹스 스피치'가 각각 선정됐다.
▼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자, 수상작품
▶ 작품상 - 8일째 매미
▶ 감독상 - 나루시마 이즈루 (8일째 매미)
▶ 남우주연상 - 하라다 요시오 (오시카 마을 소동기)
▶ 여우주연상 - 이노우에 마오 (8일째 매미)
▶ 남우조연상 - 덴덴 (차가운 열대어)
▶ 여우조연상 - 나가사쿠 히로미 (8일째 매미)
▶ 각본상 - 오쿠데라 사토코 (8일째 매미)
▶ 미술상 - 니시오카 요시노부, 하라다 데쓰오 (최후의 추신구라)
▶ 촬영상 - 후지사와 마사카즈 (8일째 매미)
▶ 조명상 - 가나자와 마사오 (8일째 매미)
▶ 녹음상 - 후지모토 겐이치 (8일째 매미)
▶ 편집상 - 산조 치세 (8일째 매미)
▶ 음악상 - 야스카와 고로 (8일째 매미)
▶ 외국작품상 - 킹스 스피치
▶ 애니메이션 작품상 - 고쿠리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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