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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이자 올슨 자매의 막내 엘리자베스 올슨(리지 올슨)이 미국판 '올드보이'에 출연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엘리자베스 올슨이 지난 2003년 개봉한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의 미국 리메이크 스릴러 출연을 협상 중이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조쉬 브롤이 납치돼 15년 동안 수감된 남자 역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조쉬 브롤은 남주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크리스천 베일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최민식이 연기한 오대수 역에 최종 낙점됐다.
미국판 올드보이는 '똑바로 살아라', '말콤X'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가 맡았다.
[사진 = '리버럴 아츠'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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