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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허각이 개그맨 정태호 결혼을 축하했다.
허각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홀에서 열린 정태호의 결혼식에 초대돼 축가를 불렀다. 이에 그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호형 진짜 진짜 행복 했음 좋겠어요. 결혼 축하합니다. 그리고 축가로 저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지인들의 덕담을 듣는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하게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콘서트'에서 정태호와 '안녕하세요'를 함께 하고 있는 송병철이 맡았으며, 축가는 허각이 맡았다.
허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태호씨 결혼 축하합니다~" "잘어울리는 한쌍" "허각씨의 감미로운 축가 들어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입사한 정태호는 개그콘서트에서 '발레리NO'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송병철, 이상훈과 '감사합니다' 코너를 진행 중이다. 그의 피앙세는 현재 '개그콘서트' 작가로 활동중이다.
[허각(왼쪽), 정태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위닝인사이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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